김한균 대표 프로필 뷰티계 영리치로 2조 부자가 된 이유

오늘은 대한민국 뷰티계의 영리치로 30대에 2조 부자가 됐다는 소문의 남자, 김한균 대표의 프로필 정보와 성공한 사업가가 된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에 미친 남자

화장품에 미친 남자로 뷰티계 영리치가 된 김한균 씨는 누나도 없고, 금수저도 아닌 흑수저로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원주에서 남중 남고를 졸업한 김학균 씨는 남들이 유난이다 말할 정도로 화장품이 좋았는데요. 그것은 피부 콤플렉스가 심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화장품 덕후로 살았던 그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남자 뷰티 블로거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는데요. 그 당시 입소문을 타며 그의 블로그는 일 방문자 10만 명 수준의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한균 대표는 화장하는 남자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기도 했고, 그런 그를 보며 사람들은 '게이'라며 손가락질하고 욕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한국 뷰티계 영리치 (Young Rich) 김한균 대표 성공 스토리

2011년 7월 31일, 김한균 씨는 고향인 원주의 창업보육센터에서 약 8평의 사무실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름은 코스토리)

 

그가 처음 만든 화장품 브랜드는 '파파레서피'. 에뛰드 하우스, 아모레퍼시픽 등의 뷰티 기업에서 몸소 체득한 경험을 기반으로 어린 딸아이가 더 좋은 성분,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쓰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론칭한 브랜드였습니다.

 

파파레서피는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는데요. 그에 이어 색조 브랜드 '잉가', 식물의 성장 에너지를 담은 피부 채식주의 브랜드 '무스투스' 브랜드를 연달아 론칭하며 믿고 사는 브랜드로 정착시켰습니다.

 

여러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2017년 코스토리는 1,500만 불 수출 달성, 2019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을 달성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합니다.

 

김한균 대표는 중국 수출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K뷰티의 선봉장에 섰는데요.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꿀이 들어간 '봄비 꿀단지 마스크'를 수출해 누적 5억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단지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화장품 덕후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경험을 쌓기 위해 핑크색 에뛰드 매장에 아르바이트로 취직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마케팅을 했던 김한균 씨는 2020년 연 매출 1천억의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엄청난 수익을 바탕으로 코스토리는 2020년 전액 현금으로 강남 역삼동에 15층 자리 빌딩을 매입해 본사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성공스토리를 쓴 인물 김한균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요?

 

김한균 대표 프로필 정보

- 이름 : 김한균

- 학력

ㆍ중앙대학교 의약식품 대학원 향장품 및 향장산업 석사 수료

ㆍ중국 장강경영대학원 차이나 EMBA 졸업

- 경력

ㆍ2011년 7월 '파파레서피' 론칭

ㆍ2012년 7월 '코스토리' 설립

ㆍ2016년 1월 '잉가' 론칭

ㆍ2017년 4월 '무스투스' 론칭

- 출생 : 1985년생 (올해 40세), 강원도 원주

 

강원도 원주에서 흑수저로 태어나 어렵게 살아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던 김한균 대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의 인물입니다.

 

8평의 창고형 사무실에서 시작해 이제 강남에 빌딩을 가진 사람이 되었는데요. 이미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의 주인공인 김한균 대표는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한균 씨가 살고 있는 제주도 집은 건축 비만 40억 원, 500평 규모의 대저택입니다.

 

 

ABT (구 코스토리) 매출액 추이

코스토리는 향후 글로벌 뷰티, 헬스 브랜드 그룹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2020년 8월 10일, 사명을 코스토리에서 ABT (All Beautiful Things)으로 변경했습니다.

 

- 2019년 이전 매출액

ㆍ파파레서피 창업 3년 차(2014년 기준) 연매출 2,000억 원 달성

- 2023년

ㆍ쇼피 플랫폼에서 전년 대비 매출 276배 성장 (주문 10만 건 이상)

ㆍ아마존 미국 입점 후 3월 대비 10월 매출 1,519.6% 증가

- 2024년

ㆍABT 아시아 : 파파레서피, 잉가 브랜드로 세계매출 1,000만 달러(약 145억 원) 달성

 

코스토리는 사명을 ABT로 변경 이후 아마존 유럽 진출 및 자체 온라인몰 구축으로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한균 대표 매출 2조 원 달성? 재산은?

김한균 대표가 투자를 받지 않고 200만 원으로 시작해 수천억 원 대의 매출을 올려 뷰티계 영리치로 불리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매출 2조 원을 달성했다는 것은 루머일 뿐이라고 김한균 대표가 직접 밝혔는데요. [출처 - 한국경제 신문 인터뷰]

 

그런데, 김한균 대표의 자산을 추정해보면 수조원대 자산가라는 사실은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추정해봅니다.

 

- ABT 지분 (기업가치) : 1조 원대 추정

- 역삼동 사옥 포함 부동산 포트폴리오 : 1,500억 원대 추정

- 글로벌 브랜드 IP (파파레서피, 잉가 등) 

 

상기 내용으로 볼 때 김한균 대표의 재산 추정액은 최소 3,000억 원에서 최대 1.5조원 수준입니다.

 

사드 이슈로 중국 수출업체들이 곤란을 겪을 때도 승인된 화장품 판매는 꾸준했었는데, 그 당시 여러 업체에서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왜 잘되는지 잘 몰라 겁이 나 모든 제안을 거절한 일화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오늘은 200만 원으로 창업해 수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려 뷰티계 영리치의 대명사가 된 김한균 대표의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고 코스토리를 창업해 성공을 이룬 그의 사업스토리를 알아봤습니다.

 

꿈을 못 찾아도 되니 주어진 상황에서 진심을 다해 최선으로 살아야 한다며, 그렇게 살다 보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모두 찾을 수 있다 말하는 김한균 대표. 그를 보며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파레서피-화장품-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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