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나이 남편 박용근 결혼 이유 칼부림 사건 정리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든 가수 룰라 출신 채리나 씨의 나이,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고 채리나 남편 박용근 정보와 함께 결혼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결혼에 성공한 이유로 큰 사건사고 중 하나였던 강남 칼부림 사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채리나 나이 프로필

- 이름 : 채리나 (본명 : 박현주)

- 신체 : 키 165cm, 체중 48kg

- 가족 : 남편 박용근 (2016년 11월 결혼)

- 학력

ㆍ서울용강초등학교 졸업

ㆍ사당중학교 졸업

ㆍ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 소속 그룹 : 과거 룰라, 디바

- 데뷔 : 1995년 룰라 정규 1집 '비밀은 없어'

- 출생 : 1978년 2월 3일 (올해 47세), 서울 마포

 

1978년생인 채리나 씨의 올해 나이는 47세. 채리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혼성 그룹이었던 룰라에서 리드보컬과 메인댄서 역을 맡아 18살에 가요계에 처음 데뷔합니다.

 

룰라의 해체 이후에는 비키, 지니와 같이 디바라는 그룹을 경성해 활동했는데, 당시 채리나는 훌륭한 프로듀싱 실력을 발휘해 디바를 성공 궤도에 올려놓습니다.

 

채리나가 댄스가수로 보여준 퍼포먼스는 동시대에 활동한 가수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었는데요. 춤을 잘 추기도 했지만 랩과 보컬 모두 되는 특출 난 재능으로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며 가요계를 주름잡았습니다.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여자 가수들이 강수지, 엄정화 같은 이미지로 활동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채리나는 걸크러쉬 여가수의 원조격으로 활동하며 남성보다 여성팬이 많은 특이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 정보

채리나 씨의 남편은 박용근이며 전직 야구 선수입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이전에도 친하게 지냈지만 아래 단락에서 서술할 불행한 사건 사고로 인해 인연으로 연결돼 결혼합니다. (사건사고는 다음 단락에서 상세 서술)

 

- 이름 : 박용근

- 신체 : 키 172cm, 체중 73kg

- 가족 : 아내 채리나 (2016년 11월 결혼)

- 학력

ㆍ영랑초등학교 졸업

ㆍ설악중학교 졸업

ㆍ속초상고 졸업

ㆍ영남대 졸업

- 소속 : LG, KT 거쳐 현재는 NC 다이노스 코치

- 출생 : 1984년 1월 21일 (올해 41세), 강원도 속초

 

과거 프로야구 선수였고 현재는 NC 다이노스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용근은 야구선수입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했고, 주루센스가 좋았습니다.

 

박용근 씨는 현역 시절 7 시즌 통상 399경기에 나서 585타수 130안타를 기록해 .222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박용근 씨는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6살 연상의 채리나를 만나 2016년 11월에 결혼에 성공했는데요. 박용근은 채리나의 생명의 은인이었고, 채리나 씨는 박용근이 생사의 기로에서 헤맬 때 곁을 지켜준 사람이었습니다.

 

채리나 관련 사건 (칼부림 사건), 박용근 결혼한 이유

채리나 씨가 관련된 사고는 강남의 한 지하주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가수 김성수 씨의 아내가 사망했고, 채리나의 현 남편 박용근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습니다.

 

때는 2012년 10월 17일, 룰라의 채리나, 그리고 야구선수 박용근, 쿨 김성수의 전처 강지희 씨, 그리고 다른 남성 2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있을 때 일어났습니다.

 

같은 주점 안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38세 제 모씨가 사건의 주범인데요. 갑자기 시끄럽다며 조용히 하라고 채리나 씨 테이블에 시비를 걸면서 다툼이 시작됩니다.

 

다툼은 이내 직원 중재로 진정됐으나, 공연이 시작되며 불이 꺼지나 제 모씨가 칼을 가져와 흉기를 휘두르며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강지희 씨 (가수 김성수 아내)가 사망했고, 어두운 곳에서 일행을 보호하던 야구선수 박용근 씨가 칼을 맞아 중상을 입고 혼수사태에 빠집니다. 함께 있던 남성 2명도 상해를 입는데요.

 

함께 동행한 사람들을 보호하며 칼을 대신 맞은 야구선수 박용근 씨는 병원에 이송 돼 간의 40% 이상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고 중태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채리나 씨는 자신을 보호하다 생명을 잃은 위기에 빠진 박용근 씨를 정성스럽게 간호했는데요. 박용근이 기적적으로 깨어난 뒤 장문의 고백 문자를 보내면서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가해자 제 모씨는 전 조폭 출신으로 경찰에 검거돼 최종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에 있습니다.

 

 

채리나 근황 (시험관 재도전!)

채리나 씨는 38세의 늦은 나이에 6살 연하의 남자 박용근을 만나 결혼했는데요. 결혼이 늦었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2019년도부터 4년 동안 세 차례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되었습니다.

 

2016년 결혼해 결혼 10년 차를 맞은 채리나 씨와 박용근 씨는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근 47세 나이에도 채리나 씨가 다시 시험관에 재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진짜 힘들 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재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꼭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정리

오늘은 가수 채리나 씨의 나이,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고 채리나 남편 박용근이 누구인지,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됐는지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칼부림 사건 때문에 가수 김성수 씨는 하루아침에 아내를 잃었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이 상해를 입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는데요. 그 사건 이후로 사건의 정황에 대한 확인 없이 기사들이 쏟아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어렵게 결혼한 만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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