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사망 원인, 아들 정명호 서효림 나이

향년 75세로 많지 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수미, 그녀의 사망 이후 벌써 다섯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김수미 배우 사망 원인, 그리고 남겨진 아들 정명호, 그리고 딸 같은 며느리 서효림의 나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수미 나이, 프로필

 

김수미는 1949년에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배우였습니다.

※ 김수미 나이와 프로필

- 이름 : 김수미 (본명 : 김영옥), 전라북도 군산시

- 출생 : 1949년 10월 24일

- 사망 : 2024년 10월 27일 (향년 75세)

- 장지 : 경기도 용인시

- 가족 : 남편, 자녀 1남 1녀, 며느리, 손녀

- 학력

 ㆍ군산국민학교 졸업

 ㆍ숭의여자중고등학교 졸업

 ㆍ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졸업

- 데뷔 :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3기

 

1949년 출생으로 2024년도 향년 75세로 생을 마감한 고 김수미 씨는 1970년도에 공채 탤런트로 뽑혀 조연으로 연기 생활을 해오다가 1980년에 MBC 전원일기를 만나며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과거 고 김수미 씨와 함께 출연했던 김혜자는 김수미를 굉장히 좋은 배우인데, 한국에서 태어나 다양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너무 많은 걸 가졌는데, 그걸 표현해줄 역할이 없다는 게 한이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었습니다.

 

22년간 방송되던 전원일기가 종영된 2002년 김수미는 영화계로 발을 넓혀 마파도, 간 큰 가족, 가문의 위기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시리즈에 참여하며 젊은이들에게 인기 높은 배우가 되었습니다.

 

고 김수미 관련 사건사고

시어머니 급발진 사망 사고

1998년 운전기사 A씨가 몰던 BMW 7 차량이 급발진 의심사고로 연극 홍보 포스터를 붙이던 고 김수미 씨의 시어머니를 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해당 사건으로 김수미 씨의 시어머니는 사망, 시어머니와 돈독한 관계로 지냈던 그녀는 그 사건으로 충격을 받고 자살 시도를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BMW 급발진 사고로 김수미 씨는 소송까지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패소하면 종결처리했습니다. 고 김수미 씨는 당신의 시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가 아닌 여자로 대해줬다며, 자신도 며느리인 서효림에게 그렇게 해준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조형기 출연 언급했다 뭇매

과거 김수미는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프로그램 출연 시, 조형기를 출연시키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김수미 씨는 왜 그런 행동을 조형기가 했는지, 국민 앞에 나와 사죄시키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으나, 조형기는 1991년 8월 음주운전 중 뺑소니를 일으키고, 피해자 32세 나모 씨의 시신을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아들 사업과 관련횐 김수미 모자 횡령 피소

2024년 1월 22일, 김수미와 그의 아들 정명호가 횡령 혐의 사건에 연루돼 A라는 F&B 회사로부터 고소되었습니다.

 

고소인은 김수미와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자신의 고유 브랜드를 제 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인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당해연도 김수미 사망원인과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미 사망 원인

김수미 씨의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 입니다. 고혈당 쇼크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 김수미 사망 원인 : 고혈당 쇼크

 

김수미 씨는 14년간 오랜시간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겪고 있었고,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2024년 초부터 있었던 아들 사업과 관련해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가 피소된 것 또한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이, 며느라 서효림 나이 프로필

김수미 아들 정명호는 1976년 생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서효림은 1985년 1월 6일 생으로 둘의 나이차이는 9살입니다.

 

- 김수미 아들 정명호 : 출생 연도 1976년생 (올해 49세)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 출생년도 1985년 1월 6일생 (올해 40세)

 

정명호와 서효림은 2019년에 결혼했으며, 슬하게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서효림은 고 김수미 씨와 2017년에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관계로 처음 만났습니다. 이때부터 서효림은 고 김수미 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살갑게 지냈습니다.

 

고 김수미는 아들의 사기 사건이 터졌을 때 며느리 마음이 상할까 우려된다며 자신의 집을 며느리에게 증여하기도 했었습니다.

 

마무리 정리

자신이 받은 것처럼 서효림도 며느리가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 대해주고 싶다는 고 김수미 사망 운은 고혈당 쇼크, 향년 75세의 많지 않은 나이였습니다.

 

고 김수미 아들 정명호, 그리고 며느리 서효림의 나이차는 9살이며, 김수미 씨의 빈자리를 여전히 크게 느끼는 듯합니다. 어릴 때부터 봐서인지 고 김수미씨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는데 벌써 5개월이나 지났습니다.

 

떠난 자리가 크겠지만, 남은 가족들이 마음을 잘 수습하고 지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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